어릴적부터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기 좋아했던 나는 레고라는 장난감을 참 좋아했다.
생일이나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늘 부모님이 갖고 싶은 선물을 얘기하라고 하면
어린 나의 대답은 늘 "레고!" 였다.
어린시절을 지나 학생, 그리고 성인이 되고 직장인이 되면서
어느 순간 레고조립이라는 취미는 사라진지 오래였고,
누군가 "당신의 취미가 뭐에요?" 라고 물었을 때 마땅한 대답을 하지 못해
학생 때 좋아하던 축구라는 대답을 하곤했다.
어느정도 직장생활에 익숙해 지고 사람들과 만나는 시간 외에
나 혼자 할 수 있는 취미 하나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문득 하게되었다.
독서 ? 헬스 ? 드라이브? 게임? 여러가지를 해보았지만 딱히 꾸준히 한 건 없는거 같다.
어느날 YOUTUBE를 보다가 우연히 3D 프린터를 보게되었고,
"이거다 !" 라는 생각에 무작정 시작을 하게되었다.
이제 3D 프린터를 구매해서 만지작 거린지 일주일정도 된 것 같다.
무작정 시작하긴 했지만, 이왕 시작한거 제대로 하고 싶어서 조금씩 공부도 하고있다.
이 블로그는 진짜 3D 프린터를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겪었던 시행착오,
그리고 발전하는 모습을 기록하고 싶어서 문을 열었다.
훗날 나 같은 사람이 이 블로그를 통해 작은 도움이라도 받을 수 있지않을까 ? 라는 생각과 함께 !
2018. 03. 22
'▶ 공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정용 3D 프린터 챔버 판매 개시! (다양한 사이즈) (0) | 2020.12.10 |
---|---|
[2020.08.02] KM의 전자책 업로드 (크몽/ALJI) (0) | 2020.08.02 |
[2020.01.01] KM의 새로운 작업실 공개 (0) | 2020.03.07 |
[2019. 08. 14] KM의 작업 공간 (0) | 2020.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