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더3 프로 리트렉션 테스트 (거미줄/스트링) : 진행중
안녕하세요. KM입니다!
3D프린터를 구매하고 출력 조건을 잡을 때 적정 값을 찾아내는 것이
어렵고 시간이 걸리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리트렉션 설정입니다.
아마 3D 프린터를 가지고 계시는 분들은 다들 공감하실 텐데요,
늘 똑같은 프린터를 사용하다가 이번에 엔더3 프로를 구매해서
리트렉션 속도/거리 값을 바꿔가면서 테스트를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조건이 잡히지 않고 있어서 이틀째 테스트 모델을 출력 중입니다.
이전에 ANET-A8, 오버클론을 사용하면서 리트렉션 값을 잡아본 경험이 있던 터라
쉽게 잡을 것 같았는데 이 정도 출력을 진행했음에도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어 계속 설정값을 바꿔가면서 테스트 중입니다.
이전에 리트렉션 관련 포스팅을 한 글이 있는데 리트렉션에 관한 내용은
아래 링크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machine0825.tistory.com/72?category=850483
엔더3를 사용하시는 분들의 글을 보면 보통 거리 값 6mm, 속도 60mm/s로 사용을 하시는 것 같은데
현재 리트렉션 거리 값을 1~7mm, 속도 값을 10~70mm/s로 변경해가면서 테스트를
모두 진행해 보았는데도 만족할 만한 값을 찾지 못해서
역시 리트렉션은 프린터 상태 / 출력 조건 / 필라멘트 종류 등 변수가 많다는 것을
느끼면서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범위를 더 넓혀서 리트렉션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리트렉션 모델을 하나 출력하는데 거의 30분의 시간이 소요되는데
위와 같이 30번 이상의 출력 테스트에 거의 하루 24시간 이상을 소요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아직 만족할 만한 값을 찾지 못했습니다.
약 80%까지는 거미줄(스트링) 현상 없이 깔끔하게 출력이 되는데...
상단에 아주 얇은 부분에 가까이 가면서 거미줄 현상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지금까지 테스트 결과는
- 리트렉션 거리 : 6mm
- 리트렉션 속도 : 60mm/s 이상
리트렉션 거리를 6mm로 고정을 해두고 속도를 60mm/s 이상으로 아무리 변경을 해봐도
큰 차이점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즐 온도는 현재 제가 사용하는 필라멘트 사양에서 최소 온도인
185도로 출력을 하고 있는데도 거미줄 현상이 생기니 답답할 노릇입니다.
여러 글과 영상을 찾아보던 중에 온도가 너무 낮아도 스트링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글을 보았고,
현재는 온도 타워 테스트 중입니다.
온도 타워 테스트가 끝나면 온도 타워 테스트 결과 및 온도 타워 테스트하는 방법을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엔더3 리트렉션 관련 다음글
machine0825.tistory.com/110?category=850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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